오래된 내비에서 안드로이드 올인원으로 직접 달아본 설치 기록

오래된 내비에서 안드로이드 올인원으로 직접 달아본 설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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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내비에서 안드로이드 올인원으로 직접 달아본 설치 기록

1. 서론

제 스파크를 가져올 때 사제 내비게이션이 매립되어 있었습니다. 12년도에 나온 아이나비 모델이었는데 당연히 요즘 길은 찾지도 못하고 후방카메라 역할만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계속하는 이야기지만 처음 가져올 때는 스파크를 길어야 1~2년 탈 생각이었기 때문에 큰돈을 들일 이유도 없었고 그럴 계획도 없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올인원 자가설치 후기 - 기존 매립되있던 내비게이션

그러나 큰 자금 지출이 생기며 계획이 바뀌어 적어도 5년은 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탈 때까지는 탈만하게 만들어 타야겠다는 생각에 내비게이션부터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이왕 탈거 편하게 타자라는 생각에 안드로이드 올인원을 생각했죠. 안드로이드 올인원 카페에 가입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모으고 배선 등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 안드로이드 올인원 제품사진

안드로이드 올인원 자가설치 후기 - 배송된 안드로이드 올인원 m300s

많이 추천하시는 제품군이 몇 가지 있었는데 저는 나비플라이의 m300s(7862s, 4기가 램, 32기가 하드디스크)라는 가성비 제품으로 선택하고 알리익스프레스의 광군제를 통하여 14만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보통은 잭 바이 잭으로 트림을 분해하고 잭만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저는 조금이라도 싸게 사보자 해서 디스플레이와 각종 배선들을 따로 구입하여 직접 연결하여 설치했지요.

3. 안드로이드 올인원 배송 및 포장 상태, 구매 시 주의할 점

여러 후기들에 따른 것처럼 포장도 앞뒤로 아주 꼼꼼히 잘되어 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올인원을 설치하실 계획이시라면 DIY든 업체에서 하시든 우선 카페에서 정보를 얻고 제품 선택을 위한 기본 개념을 익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어쭙잖은 업체나 설치 대행자들에게 사기 아닌 사기를 당한 분들도 많아 보이니 최대한 많이 알아보시고 적절한 견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4. 안드로이드 올인원 구성품

안드로이드 올인원 자가설치 후기 - 구성품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디스플레이와 각종 배선들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저는 잭 바이 잭 제품을 고르지 않고 제가 직접 배선들을 구매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처음엔 배선이란 말에 뭔가 복잡해 보이고 어려워 보였지만 정보를 모아가다 보니 길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잭 바이 잭이라 하더라도 종종 몇 가닥의 배선은 잘라 새로 이어붙여야 하는 경우도 있기도 하더군요.

5. 추가 구매한 프레임

그리고 기존 매립돼있던 사제 내비게이션 트림에 붙이려고 부착이 가능할 만한 프레임도 나중에 구입하였습니다. 저거를 붙히려고 사제 내비게이션 트림을 자르고 나사를 박고하는데 쉽지 않았네요. 진작에 DIY 장비를 살껄 그랬습니다.

6. 2012년식 스파크에 맞는 배선도와 배선

전 기본 원리와 개념을 잘 숙지한 후 한 번에 설치를 성공했습니다. 후방카메라는 기존에 설치돼 있었기 때문에 가장 큰 작업과 어려움은 피해 갈 수 있었네요. 위 사진처럼 간단히 배선도를 그리고 배송된 배선의 길이가 짧아(상단에 설치해야 하는 관계로) 길게 이어붙였습니다.

7. 탈거된 스파크 순정 오디오와 배선도

보통은 왼쪽의 그림처럼 잭 모양을 확인 후 판매자에게 맞는 잭을 보내달라고 하거나 잭을 찾아서 구매하여 설치하면 됩니다. 하지만 저처럼 스파크 순정 오디오를 탈거하여 뒤의 배선도를 보고 직접 수정해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8. 기존 사제 내비 프레임 개조

안드로이드 올인원 자가설치 후기 - 추가 구매한 프레임 개조작업

기존의 사제 내비 트림에 제가 구입한 프레임을 붙이느라 자르고 나사를 박는 등의 작업 사진입니다. 나중에 완성해 놓고 보니 깔끔하진 않아도 뭔가 트랜스포머 느낌이 나더라고요.

9. 기존 센터페시아 탈거 및 안드로이드 올인원 장착

마지막 설치가 완성된 안드로이드 올인원입니다. 물론 순정 오디오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떼어버렸고 다음에 포스팅으로 이어지겠지만 오디오가 있던 자리는 핸들 열선, 시트 열선 등의 편의 장치 버튼을 설치해 사용 중입니다.

i30가 풀옵션이었다보니 깡통차량 운용이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저기 보이는 센터페시아도 나름 깔끔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지난 1년 6개월간 깡통 수동 스파크를 몰면서 자동차 DIY에 많이 익숙해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전문가나 기본 정비 자격증을 딸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다음에 시간적인 여유가 되면 정비자격증에도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전기차 시대로 진입하면서 많은 부분의 변화가 있겠지만 저는 적어도 내연차 한대는 법과 경제적인 여유가 허용하는 한 유지를 하려고 합니다.

마침 유럽에서 전기차 전환 계획을 미뤘네요. 본인들의 자만심에 전기차 시대 전환을 이루려다 결국 스스로를 낭떠러지에 몰아놓는 결과만을 가져왔습니다.

내연차를 아직 포기하지 못하는 개인으로서 한편으로는 조금 더 즐길 수 있겠다는 안도감도 생겼습니다.

DIY뿐 아니라 수동운전도 최대한 한 번 즐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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