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선시트 없는 차량, 시트 분해 후 열선 패드 DIY 장착기

열선시트 없는 차량, 시트 분해 후 열선 패드 DIY 장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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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지옥 해결!! 열선시트 없는 차량 하루 만에 만족도 최상으로!!”

열선시트 없는 깡통 수동 스파크 시트 분해 후 열선 패드를 직접 장착해 보았습니다.

제 깡통 수동 스파크의 5번째 DIY입니다. 열선시트가 없는 차량이라 시트 분해 후 알리발 열선 패드를 직접 장착하였습니다. 두번째 겨울을 나는 중인데 여전히 아주 잘 작동하네요

1. 작업 준비물

  • 스위치가 달린 열선 패드
  • 19mm 복스
  • 렌치
  • 배선 정리를 위한 절연 테이프나 부직포
열선패드-알리 가성비 제품

알리에서 배송된 열선 시트 패드입니다. 엉덩이와 등받이 부분 열선 패드 두 장과 퓨즈가 달린 스위치가 들어있습니다. 알리 배송이 보통 1주일 정도 걸리는데 가끔은 3일만에 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알리는 고가의 물건만 아니면 소소한 쇼핑에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열선 시트 패드를 장착하려면 먼저 차량에서 시트를 탈거해야 합니다. 저는 집에 창고가 있기 때문에 주차장에서 작업하지 않고 집까지 들고 와서 작업을 했습니다.

2. 시트 탈거

스파크 시트 탈거 사진

위의 사진은 작업 완료 후 선 정리하면서 찍은 사진인데 파란색 표시된 부분이 시트를 고정하는 볼트입니다. 시트를 탈거 한 적이 없다면 처음에 풀 때 힘이 많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전동 임팩 드라이버를 가지고 계신분은 조금 더 수월하실 겁니다. 그리고 노란색 표시 부분은 시트의 앞쪽 고정부위인데 나사가 아니고 갈고리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시트 뒷부분을 들어 후면으로 빼면서 시트를 들어내야 합니다.

빼시면서 주의하실 점은 시트 밑에 에어백과 안전벨트 배선이 연결되어 있으니 나사를 풀고 앞쪽 갈고리를 빼신 후에 뒤로 눕혀 노란색 커넥터를 먼저 분리해 주세요. 헤드레스트도 미리 빼놓으시는 게 편합니다.

탈거된 운전석 시트

제 창고로 가지고 온 모습입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순정 시트 가죽이 아니고 전 차주 중에 누군가가 사제 시트 커버를 씌워 놓은 거였습니다. 더구나 가죽도 아니고요.

3. 시트 커버 탈거

시트를 눕혀 보시면 에어백과 안전벨트 선이 보이는데 깡통이라 그런지 전 차주가 커버를 씌우면서 빼먹은건지 플라스틱으로 고정도 안되어 있네요. 전 케이블 타이로 고정시켰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그림과 세번째 그림처럼 호그링으로 시트와 프레임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다시 재사용하실거면 부러지지 않게 조심히 빼주셔야 합니다. 저는 알리에서 싸게 팔길래 그냥 도구와 함께 한봉지를 샀습니다.

호그링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호그링과 작업 도구입니다. 시트 쿠션과 커버를 서로 연결하는데도 필요해서 저렇게 많이는 필요없는데 할인해서 5000원 정도에 샀습니다. 역시 착한 가격의 알리익스프레스네요.

4. 프레임과 시트 분리

분리된 시트

시트와 철제 부분이 분리된 사진입니다. 아직까지만해도 순정 시트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아직까지는 ‘룰루랄라’상태입니다.

시트 커버

그런데 아뿔사 역시 깡통이라 천 시트였습니다. 시트 상태를 보니 첫 차주가 차량을 출고하고 나서 바로 사제 시트를 씌운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 헤진 사제 시트를 버리고 천 시트를 사용하기로 했죠.

그리고 나서 다시 천 시트를 벗겼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한번의 문제가 생겼죠. 순정 열선 패드가 아니라 시트 쿠션과 모양이 맞지 않았습니다.

5. 열선패드 부착

열선시트 부탁 중

저기 보이는 홈에 호그링으로 시트와 쿠션을 결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알리발 열선 시트 패드를 딱 올려놓고 아뿔싸 했죠.

열선시트 부탁 전

시트 커버와 쿠션을 연결하려면 저 홈들에 맞게 열선 시트 패드에 구멍을 내야 합니다. 역시 귀찮은 일이죠. 그래서 저는 순정 천 시트를 다시 덮고 그 위에 열선 패드를 그냥 붙혀버렸습니다. 아쉽지만 그냥 사제 커버를 다시 쓰기로 한겁니다.

6. 시트 열선 스위치 교체

시트 등받이도 같은 방식으로 작업을 완료한 후 스위치 교환 작업을 들어갔습니다. 알리에서 주문한 열선 패드에는 첫 번째 사진의 스위츠가 동봉되어 있었는데 저는 두 번째 그림의 스위치로 교환을 했습니다.

토요타 스위치 크기

여러 DIY를 하면서 스위치 크기와 모양을 통일 시키기 위해서지요. 저 스위치는 토요타용으로 나온 사제 스위치입니다. 앞으로 핸들 열선, 오토라이트, 도어락언락 DIY 후기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 할 예정인데 모두 같은 규격의 스위치로 장착했습니다.

7. 시트 장착 및 작업완료

마지막 시트 장착 전 사진입니다. 동일한 사진이 맨 위에 게시되어 있는데 하얀색 부분이 열선 시트 패드 배선의 경로입니다. 외쪽의 빨란 원의 표시가 열선 시트 배선입니다. 부직포로 꽁꽁 싸매 두었죠.

마침 에어백, 안전벨트 배선이 나오는 구멍이 있어 그쪽으로 집어 넣은 후 가운데 프론트 콘솔 플로어를 살짝 들고 조수적 앞쪽으로 감아 넣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센터페시아 뒤쪽으로 연결되죠.

프론트 콘솔 플로어는 시트 나사가 들어있는 뒤 컵홀더에 나사가 하나 박혀있습니다. 그 나사를 풀면 고정이 풀리니 그렇게 해결하시면 됩니다.

스파크 센터페시아

장착당시 센터페시아 모습입니다. 지금은 조금은 더 깔끔하게 바뀌어 있는데 그 모습도 다른 DIY 후기와 함께 포스팅해보겠습니다.

FAQ

  1. 시트 나사 풀기에는 여성분들은 많이 힘든가요?

    조금 힘들거 같아요. 저도 웨이트 많이 하는 사람인데 쉽지 않더라고요. 공구 대여 업체가 있으니 임팩을 빌려서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2. 시트가 많이 무거운가요?

    한 20키로는 되는 거 같아요. 불편한 자세에서 허리를 굽혀 빼내야 하니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근력이 부족하시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른 분과 협업을 하세요.

  3. DIY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요?

    배선작업을 하시거나 플러그를 뺄일이 있다면 꼭 자동차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해제하고 진행하세요.

  4. 공구가 미리 있었나요?

    전 DIY를 염두해 두고 미리 필요한 것들을 사두었어요.

  5. 공구를 꼭 사놓는 걸 추천하시나요?

    아니요. 단발성 작업이시면 공구 대여업체에서 빌리시고 꾸준히 자가정비를 하실 계획이시면 저가 브랜드라도 구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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